철 지난 바닷가에서 마음껏 뛰노는 후배들의 모습이 천진스럽기만 했다.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나보낸 후배를 마음속에 묻어두기 위해 뛰노는 그들의 천진난만함이 어쩌면 쉬운 삶의 한 방편이라는 생각이 든다.
88년 에베레스트를 등정했으며, 매킨리, 요세미티 등지에서 전위적인 등반을 해온 전천후 클라이머. 현재 수유동에서 클라이밍센터를 운영하고 있다. 특히 암빙벽 등 전문 산악사진을 즐겨 찍는다
|
'그룹명][암벽,리지정보 > 설악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스크랩] 설악산 갱기폭 좌벽 (0) | 2008.03.31 |
---|---|
[스크랩] 설악산 석황사골 `별빛 속으로` (0) | 2008.03.31 |
[스크랩] 설악산 장군봉 (0) | 2008.03.31 |
[스크랩] 장군봉 남서벽 (0) | 2008.03.31 |
[스크랩] 설악산 소토왕골 암장 (0) | 2008.03.31 |